한국일보

홍명보호 32강 확률 70.35%… 16강은 33.5%

2026-06-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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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컴퓨터의 전망

▶ A조서 멕시코 두 번째
▶ 일본 넘어 아시아 1위

수퍼컴퓨터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70% 이상으로 전망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는 1일 수퍼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48개국의 △조별리그 통과 확률 △조 1위 확률 △우승 확률 등을 계산해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본선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 첫 월드컵이다. 48개국이 4개국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국이 32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옵타는 대한민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70.35%로 평가했다. 대한민국이 속한 A조에서는 개최국 멕시코가 87.6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 체코(63.38%), 남아공(49.29%) 순이었다. 16강 진출 확률에서도 멕시코가 51.59%로 A조에서 가장 높았고, 한국(33.52%) 체코(28.16%) 남아공(18.92%) 순이었다.


아시아 국가 중 32강 진출이 70%를 넘은 국가는 한국과 일본뿐이었다. 일본의 32강 진출 확률은 76.16%로 한국보다 높았지만, 16강에 오를 확률은 대한민국이 일본(33.47%)을 근소하게 앞섰다.

우승 확률 부문에서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스페인이 16.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지난 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한 프랑스가 13.0%였다. 3위는 잉글랜드(11.2%) 4위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10.4%)였다. 한국의 우승 확률은 0.4%로, 48개국 중 27번째였다.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기록한 4강이다. 이후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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