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채피 수퍼바이저(맨 왼쪽), 조이스 안 부에나팍 부시장(왼쪽 4번째), 샘 윤 대표(5번째)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부에나팍에서 성인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직업 교육과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커피샵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시소 커뮤니티스’(Seesaw Communities)의 샘 윤 대표가 덕 채피 수퍼바이저(제4지구)로부터 ‘제6회 친절상’을 수상했다.
덕 채피 수퍼바이저는 지난 13일 풀러튼 칼리지에서 ‘세계 친절의 날’(World Kindness Day)을 맞이해서 개최한 ‘제6회 친절상’ 시상식에서 샘 윤 대표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패를 증정했다.
샘 윤 대표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편견과 선입견 없이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덕 채피 수퍼바이저의 지역구에 속해 있는 애나하임, 풀러튼, 부에나팍 등 7개 도시에서 수상자들을 선정해서 수상했다.
한편, ‘시소 커뮤니티스’는 성인 발달 장애인들에게 커피 교육과 다양한 직업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 단체는 부에나팍과 월넛에 교육센터, 부에나팍과 포모나에 시소 빈스&커피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