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오픈 서핑’ 대회가 이번 주말인 3일 개막된다. 전 세계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헌팅튼 비치에서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헌팅턴 비치 피어 남쪽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1959년부터 이어져오는 미국 최대의 스포츠 대회이며, 서핑, 스케이트 보딩, BMX 종목 최고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예술과 문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포함되어 있어 가족 친화적인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매년 50만명 가량의 방문객이 오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BMX 거리스타일과 독특한 장애물 넘기도 선보일 예정이며, 서핑선수 사인회, 각종 문화 예술 전시회 등이 열린다.

축제를 위해 선크림과 재사용이 가능한 물병을 가져오는 것이 좋다. 해변에는 금연이며 주차가 혼잡하므로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이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usopenofsurfing.com을 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