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27일(한국시간 기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매된 이달의 소녀(희진·현진·하슬·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츄·고원·올리비아 혜)의 서머 스페셜 미니앨범 'Flip That'(플립 댓)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1만7300장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6월 발표한 4번째 미니앨범 '&'(앤드) 초동 판매량(7만6200장) 대비 약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번 앨범은 발매 이틀 만에 전작 '&'로 기록한 초동 판매량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신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달의 소녀는 이 기대에 부응하며 또 한 번의 자체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와 함께 동명 타이틀 곡 'Flip That'은 발매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벅스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등극했으며 미국 스페인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브라질 등 전 세계 3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아이튠즈 송 차트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11개 국가 및 지역 1위에 올랐다.
또한 'Flip That'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2000만뷰, 공개 7일만인 현재 2700만뷰를 돌파했다.
'Flip That'은 이달의 소녀가 완전체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여름 시즌 앨범. 강렬한 퍼포먼스를 무기로 한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로 사랑받았던 이달의 소녀가 여름을 맞아 청량하고 몽환적인 색깔을 입었다.
'Flip That'은 세상을 뒤집겠다는 소녀들의 당찬 포부를 담은 노래다. 쉴 틈 없이 변하는 리듬과 다채로운 멜로디 속에 이달의 소녀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