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 계획)’ 복원을 위한 협상에 참여한 엔리케 모라(왼쪽 세 번째)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사무부총장과 이란 측 대표인 아바스 아락치(왼쪽 네 번째) 외무차관 등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주요 이슈에 대한 이견으로 당사국들은 이날 회의 중단을 선언했다. 이란에서 강경 보수 경향의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등장하면서 회의 전망도 불투명하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