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체장 초청 통일 간담회 성황

2021-06-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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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 평통, 15개 단체 참석

단체장 초청 통일 간담회 성황

OC샌디에고 민주평통에서 마련한 단체장 통일 간담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오득재)은 지난 15일 한인회관에서 15개 단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장 초청 통일 간담회를 가졌다.

오득재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안태형 민주평통 전문위원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미주 동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안태형 전문위원은 ▲해외동포는 남측주민, 북측 주민과 더불어 한민족 3대 주체 ▲미국에 거주하는 재미동포의 역할 매우 중요 ▲북미관계 개선과 정상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성공을 위한 평화 공공 외교활동 ▲각 한인 단체들 분열 극복 연대 형성하고 동포사회 소통과 통합위해 노력 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미주 문인협회(회장 김준철) ▲해외민주통일 연대 ▲해피러너스 ▲호남 향우회 (회장 장정숙)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 최학병) ▲LA민주평통 협의회 (회장 에드워드 구) ▲한미노인회 ▲시민권자 협회 (회장 조이스 안) ▲기독교 전도연합회 ▲여성목사회 ▲재미 대한 체육회 ▲미주한인회장협회 (총회장 대행 폴송) ▲한마음봉사회 ▲OC 충청 향우회 ▲인랜드 한인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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