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카운티 수퍼바이져 위원들은 팬데믹으로 실내 영업 폐쇄 및 제한 등으로 손실을 본 식당을 원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갱신해야 하는 보건위생 허가 수수료의 면제를 심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데스몬드 수퍼바이저는 식당 약 8,000곳에 종사하는 12만6,000명이 직장 강제폐쇄와 실내 식사에 관한 보건위생 제약 등으로 힘들어한다며 수수료 면제 심의 배경을 설명했다.
샌디에고 정부협회 자료를 인용한 수퍼바이저 위원회 서한에 따르면 샌디에고 식당 영업은 팬디믹 동안 60~77% 감소했다.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관계당국에) 연간 1,000~2,000달러의 식당 식품안전 관련 허가 수수료를 면제하도록 제안했다.
면제안이 시행되면 카운티는 연750만달러 수입이 감소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