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엘에이 카운티 옐로우 티어 진입

2021-05-04 (화) 04:07:03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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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카운티가 오늘 옐로우 티어에 진입했습니다.

오렌지 티어에서 옐로우 티어에 진입하게 되면 피트니스 센터, 카드룸, 와이너리 현재의 25 퍼센트에서 실내 수용인원은 50 퍼센트로 늘어나게 되고 바의 경우 수용인원을 25 퍼센트로 제한한 상태에서 실내영업이 가능해집니다.

다져스 스테디움과 같은 야외 경기장은 현재의 제한 수용인원 33 퍼센트에서 67 퍼센트까지 늘어나게 되고 테마파크의 경우 현재 제한 수용인원 25 퍼센트에서 35 퍼센트로 늘어납니다.


옐로우 티어 진입전 카운티 당국은 레이저 태그, 볼 핏 혹은 바운스 센터와 같은 실내 아케이드장과 놀이터의 수용인원을 25 퍼센트로 제한하고 보건수칙이 포함된 상태에서 영업을 허가했습니다.

이 외에도 야외영업을 하는 바의 경우 오전 11시30분 부터 오후 10시까지의 영업시간 제한을 해재했습니다.

바바라 페러 카운티 보건국장은 내일 비즈니스 영업확대와 관련한 세부 지침을 마련해 오는 6일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가주의 샌프란시스코와 트리니티 카운티 또한 옐로우 티어에 진입했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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