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대회 입장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열, 백황기 회장, 박영자, 주현정, 이민준, 노복순, 샤론 이, 김일찬, 최선홍
지난 26일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백황기)가 주최한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모건런 골프 클럽·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른 아침부터 봄비가 그린을 살포시 적신 가운데, 67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챔피언에는 김재열(남), 박영자(여), 메달리스트에는 71타를 친 최선홍, 여자 메달리스트에는 84타를 친 노복순 등이 각각 차지했다. 또 장타상에는 이민준(남), 주현정(여), 근접상에는 김일찬(남), 샤론 이(여자) 등이 차지했다.
이날 대회와 기금마련을 위해 신한은행, 한미은행, 우리성모병원, 샌디에고 종합치과 그룹, 주한평 주농장 대표, 코웨이, 김나나 부동산, 엘리스 정 부동산, 벤자민 이 융자전문인, 성심한의원, 소담, 미즈스시, 대장금, 소공동 순두부, 김병대 한우회장, 김정아 전 글로벌 어린이 재단 SD지회장, 앤디 박 전 한인회이사, 한유미 이사장, 김일진 상임고문, 임천빈 명예회장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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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