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한인 의류업체 엣지마인(대표 강창근)의 직원과 가족들이‘케드런 커뮤니티 케어 클리닉’의 도움으로 직장 내 백신접종 행사를 실시해 화제다. ‘케드런’ 병원의 이동 백신접종 의료진은 지난 23일 엣지마인 본사를 직접 찾아 직원 150명과 가족들에게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현장에서 접종했다. 현재 LA에서는 개인 기업에까지 직접 나와 이동 접종이 이뤄지고 있어 백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번 이동 접종행사를 주선한 데이빗 류 전 LA 시의원(뒷줄 왼쪽부터)가 강창근 대표가 백신 접종 현장을 지켜보며 격려하고 있다. [엣지마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