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부동산 협회 케빈 김 회장·에스더 배 이사장 취임

한미부동산협회의 케빈 김 신임 회장(아래 오른쪽)과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미부동산 협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 신임 회장과 이사장 이취임식을 대면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부동산 전문인들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케빈 김 회장은 “부동산 전문인을 위한 더욱 굳건한 관계와 협력업체간의 긴밀한 상호 협조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케빈 김 회장은 또 “코로나 19 상황이 풀리고 있는 만큼 현재 50명의 회원을 100명으로 늘이기 위한 회원 배가 운동을 펼칠 것”이라며 “부동산 전문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자주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빈 김 회장에 따르면 이 협회는 5월 바자회, 7월 장학금 전달과 양로병원 방문, 10월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KBS 전 아나운서였던 곽현희씨가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이 협회는 이임한 쥬디 현 전 회장에게 공로증을 전달했다. 영 김 연방 하원의원의 축사 순서가 있었다. OC,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카운티 부동산 전문인들이 대면, 비 대면으로 60명이 참석했다.
한미부동산 협회의 새 임원으로 케빈 김 회장, 에스더 배 이사장을 중심으로 ▲수석 부회장- 엘리슨 김 ▲부회장-기획,제정 : 피터 김, 언론, 홍보 : 그레이스 황, 대외 협력, 글로벌 : 제니퍼 리 ▲윤리, 교육 : 쉘리 문 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날 행사의 2부 순서로 천관우 변호사가 2021년 드림법안, 박희준 회계사의 바이든 정부에서 1031 익스체인지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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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