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 1시간내 코로나 PCR 검사
2021-04-22 (목) 12:00:00
하은선 기자

LAX 탐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에 코로나19 검사를 알리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로이터]
LA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1시간 내 결과를 알 수 있는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1시간 PCR 진단 검사는 199달러의 비용으로 탐 브래들리 국제터미널과 출발선에 있는 C01-C05의 티켓 카운터에서 실시된다.
LA 국제공항 저스틴 에바치 CEO는 “LA국제공항에서 승객의 안전을 돕는 빠르고 정확한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요청이 계속되어 왔다”며 “1시간 내 결과가 나오는 PCR 검사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하와이를 비롯한 국제 여행객들은 현재 PCR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여행자는 보험이 적용되는 경우 환급을 위해 보험업체에 제출할 진단검사 항목별 영수증을 받게 된다. 검사 예약은 웹사이트(patientsystem.claritymv.com)로 가능하다.
<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