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북미문인협회 새 회장에 홍미영씨 선출

2020-12-1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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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호 이사장ㆍ박희옥 부회장ㆍ이성수 감사

서북미문인협회 새 회장에 홍미영씨 선출
서북미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북미문인협회 신임 회장에 홍미영(사진)씨가 선출됐다.

서북미문인협회는 13일 온라인 화상회의인 줌(Zoom)으로 정기총회를 열어 고경호 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신임 회장으로 홍미영 재무를, 고 회장이 심갑섭 이사장을 이어받아 신임 이사장을 맡기로 각각 결정했다.

또한 수필가인 박희옥씨가 부회장을, 이성수씨가 감사를 각각 맡기로 했다. 이들 집행부들은 2021~2022년도 협회를 이끌게 된다.

지난 2014년 실시된 제10회 뿌리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돼 서북미문인협회에서 활동을 시작한 신임 홍 회장은 중앙대ㆍ서울대대학원ㆍ플로리다주립대 석사ㆍ아이다호주립대 박사 출신으로 현재 세이프웨이 약사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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