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조교들에 봉사상 시상

2020-12-1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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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교 6명에 대통령상, 27명에 차세대 리더상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조교들에 봉사상 시상

시애틀통합한국학교가 지난 12일 조교들에게 으뜸 봉사상 시상식을 갖고 있다.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는 지난 12일 올 한 해 후배들을 위해 한국학교에서 봉사를 한 보조교사(조교)들에게 으뜸 봉사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학교 임시 사무실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코로나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개별적으로 시간을 미리 정해진 가운데 진행됐다. 김 민 학생 등 모두 6명에게 대통령상이, 27명에게 낙스 차세대 리더상이 수여됐다.

윤혜성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예년처럼 같이 모여 고마움을 표하고 축하하는 자리는 갖지 못했지만, 성실하게 헌신적으로 봉사한 으뜸 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장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고 설명했다.


윤 교장은 “학교를 위해 헌신해준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봉사정신으로 차세대를 이끌어갈 꿈나무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상: 김 민, 민가연, 백예린, 이종혁, 이 진
낙스 차세대 리더상: 김다현, 김 민, 나주영, 민가연, 박재승, 박준희, 백예린, 백인희, 성래나, 손예람, 손혜서, 신미선, 안한나, 엄성현, 엄예나, 오창렬, 오혜균, 이수윤, 이장희, 이종혁, 이 진, 이혜준, 정규상, 최시우, 한태일, 현재윤, 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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