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주간한국
센터메디컬그룹
겨울 소나무
2020-01-27 (월) 07:39:53
박석규 / 은퇴 목사 실버스프링, MD
크게
작게
꾸부정한 모습
여전히 그대로
나이테 서러운
흔적(痕迹) 잊으려
찾는이 없는 언덕에서
고독을 견디며
벗겨지고 떨어지는
마른 껍질 다독이다
진섞인 눈물 고여
주체 못하네
온 종일 내린 눈으로
두터운 외투 입고
칼 바람에 휘파람 불며
봄을 기다리는 너
우리 같구나
<
박석규 / 은퇴 목사 실버스프링, MD
>
카테고리 최신기사
상속 분야 유산을 받았을 때 무엇을 해야 할까?
부동산·상속 분야 상업용 리스에서 주의해야 할 독소 조항
¿Sabe qué? ¡Lo logró Adán! (사베 께 롤로그로 아단)
믿음의 길을 따라 걷다- 마르틴 루터의 발자취
엄마의 파스 향기
우리가 몰랐던 것들과 몰라도 되는 것들
많이 본 기사
트럼프 “미군 도왔다가 송환 위기 처한 아프간 난민들 구할 것”
‘사상 최고’ 美증시에 월가 일각 “투자자들 관세위협 과소평가”
브라질 당국, ‘트럼프 50% 관세’ 전후로 내부자 거래 의혹 수사
“용암을 먹다니…AI 선배들 대단해”
트럼프, ‘베선트가 파월 해임 만류’ WSJ 보도 부인… “거짓말”
“AI 도입 따른 기업 감원, 알려진 것보다 더 클 수 있어”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