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한미노인회 회장선거 경선으로

2016-12-05 (월) 04:23:10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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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고영웅씨 후보 등록 마쳐

▶ 10일 SF한인회관서 투표

SF한미노인회 회장선거 경선으로

상항한미노인회 제22대 회장 후보 등록일인 3일 이경희, 고영웅씨가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선거관리위원들이 제출된 서류를 검토하며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상항한미노인회 제22대 회장 선거가 오는 10일(토) 경선으로 치러진다.

후보등록기간 마감일인 3일, SF한인회관에 마련된 등록처에 이경희 현 부회장과 고영웅 총무가 출마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최봉준, 이무준 공동선거관리위원장 등 선관위원들은 제출된 자료에 대한 검토 작업 후 두 후보의 등록을 공식 발표했다. 이경희 후보 측은 이돈응, 김정재씨가, 고영웅 후보 진영은 김성오, 김헬렌씨가 각각 부회장으로 레이스에 합류했다.


이경희 후보가 기호1번, 고영웅 후보가 2번을 부여받았으며 1주일간 선거운동 기간을 거친 뒤 10일(토) 오후 2시 SF한인회관 강당에서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선거권은 노인회 등록 후 3개월 이상 지난 회원에게 주어지며 선거인 명부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이 후보측의 학력 기재란 ‘무학’ 명시와 고 후보 출마 팀의 ID 사본 미제출과 관련, 후보자격 논란이 빚어지며 양 진영간 멱살잡이까지 가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으나 선관위의 회의를 통해 추후 미비된 서류를 보완하기로 한 뒤 두 후보 모두 서류 통과가 인정됐다.

두 선거관리위원장의 위임을 받아 사회를 진행한 박병호 전회장은 “선거와 관련된 모든 결정은 선관위로부터 나오고 선관위가 책임 질 것”이라며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고 후보 역시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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