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총기위협대피인파로 아수라장
2016-11-30 (수) 03:51:58
김동연 기자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총기를 소지한 관객의 돌발행동으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샌프란시스코 경찰(SFPD)에 따르면 29일 저녁 7시55분경 사우스 오브 마켓 컨벤션 센터 인근 AMC 메트리온 16 극장 10번 상영관에서 ‘얼라이드’ 영화가 시작되기 전 예고편을 지켜보던 용의자가 별안간 총을 꺼내들고 사람들을 향해 겨누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내부는 비명을 지르며 뛰쳐나가는 인파로 인해 아수라장이 됐으며 출동한 경찰은 모든 빌딩에 소개령을 내리고 모든 인원을 건물 밖으로 대피시킨 뒤 범인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용의자는 검거 당시 극장 좌석에 앉아 있었으며 권총 1정 역시 현장에서 함께 수거됐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경찰은 자세한 사건의 경위 파악을 위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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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