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SF한인회장 선거] 토마스 김 회장 재출마 [제30대 SF한인회장 선거] 토마스 김 회장 재출마](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6/11/29/20161129161706581.JPG)
제30대 SF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일인 28일 토마스 김 현 회장과 박병호 전회장(왼쪽 앞줄부터)이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제30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토마스 김) 회장 선거에 토마스 김 현 회장과 박병호 전 SF 한인회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토마스 김 회장은 28일 오후 3시55분경 공탁금 3만5,000달러와 회장단 명단 등 인적사항이 기재된 서류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또한 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정관개정에 의거, SF 한인회로의 3만 달러 기부 내역이 담긴 증빙 자료도 함께 제출했다.
부회장으로는 야키니Q, 이자카야 코우 등 요식업체를 운영하는 황대호 대표와 꼬꼬방, 이자카야 닌자 등을 소유한 허준영 대표가 합류했다.
등록 마감 시간 1분을 앞두고 박병호 전회장 역시 이석찬 전회장과 함께 SF한인회관을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석찬, 김상언 전회장이 부회장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박 전회장은 공탁금 없이 서류만을 제출했다.
토마스 김 회장은 “후보 등록금도 없이 후보자의 사진조차 부착되지 않은 미비된 서류를 제출하는 것은 한인회를 우롱하는 처사다. 한우회에 실망했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박 전회장은 “조만간 공식 입장 표명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성호 선거관리위원장은 “서류 검토를 진행한 뒤 내달 3일(월)경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거관리위원이 9명이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한우회 성명서 이후 모시기로 했던 분들이 선뜻 나서기를 꺼리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위원들을 모두 확보하고 정당한 절차를 거쳐 선거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선거 관리위원회는 홍 위원장을 포함, 이광호 부회장, 김태욱, 노은아, 조민석 이사 등 5명이 확정됐으며 4석이 공석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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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