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학생, SV창업경진대회서 본상
2016-11-28 (월) 07:13:00
이광희 기자
▶ 대구보건대 김민지 학생, 챌린지어워드 수상
한국의 전문대에 재학중인 여학생이 산호세주립대에서 개최된 창업경진대회에서 본상을 수상해 화제다.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치기공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지(22, 사진)씨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산호세 주립대에서 개최된 '2016 글로벌챌리지대회'에서 챌린지어워드를 수상했다.
창업교육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창업아이템을 개발하고 창업의 성지라 불리는 실리콘밸리지역의 창업문화경험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한국의 6개 대학 7개팀과 미국 6개 팀 등 총 13개 팀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소재 대학의 경우 서강대를 비롯한 4년제 팀이 대부분이고 전문대학생은 김 씨가 유일한 출전자인데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아이템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 이 같은 상을 받았다.
김 씨는 이미 대학 진학 후 창업동아리에 가입한 이후 창업아카데미를 이수하는 것은 물론 각종 창업경진대회에 참여 각종 상을 휩쓸었다. 또한 지난해 10월 교육부가 주최한 KC-스타트업페스티벌에서 '관광객 분실물 방지 GPS스티커'과제로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 씨는 앞으로 치기공소를 운영하는 예비창업자로 경영을 배우기 위해 창업에 관심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김 씨는 실리콘밸리에 도착한 이후 대회참여는 물론이고 SV지역 현지 투자자를 위한 발표회에도 참여하는가 하면 구글 본사 방문 등 실리콘밸리 지역 IT기업 방문과 함께 스탠포드대학 등을 탐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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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