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회원들과 이웃 주민들을 초청, 더불어 함께하는 '추수감사절 오찬 행사'를 펼쳤다.

지난 22일 SV한미봉사회 산호세 본관 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추수감사절 오찬 행사는 가슴 따뜻하고 훈훈한 한국인의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매년 추수감사절을 맞아 회원들과 이웃 주민들과 함께 오찬행사를 펼치는 한미봉사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봉사회 회원들과 봉사회 인근 주민 130여명을 초청, 불고기와 김치 및 칠면조를 비롯한 추수감사절 음식을 함께 나누며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화빌과 전기세 관련 할인 프로그램 소개 및 저소득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메디칼 보험에 관한 내용을 알리는 등 참석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