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서니베일 무장강도 추격

2016-11-22 (화) 04:00:24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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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1명 사망•1명 체포

경찰의 추격을 피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서니베일까지 무법 질주하던 차량이 끔찍한 사고를 맞고 나서야 멈춰 섰다.

SFPD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45분경 샌프란시스코 인근 101번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무장강도 2인조가 탑승한 승용차에 대한 제지에 나섰다.

도주를 감행한 용의자들은 지역 관할 경찰들을 잇따라 따돌리며 남하를 계속했으나 237번 도로 엘카미노 선상 그랜트 로드 출구 인근서 주차중이던 4대의 차량과 연이어 충돌한 뒤 정지했다.


사고의 충격으로 튕겨져 나간 자인 다바이(19)군은 현장에서 즉사한 가운데 운전자인 또 다른 19세 남성은 가벼운 상처만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 조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장 감식을 위해 엘카미노 사우스 울프와 포플러 애비뉴 인근 도로가 이날 오전 7시30분까지 통제되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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