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2016-11-15 (화) 07:06:15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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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인 김 주상원선거 승패 미확정

▶ 10여만표 개표중***수일내 나올듯

선거가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제인 김이 출마한 주상원 11지구 선거 승패가 확정되지 않아 반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4일에도 샌프란시스코 선거사무소에 늦게 도착한 우편투표와 임시투표 용지가 10만5,000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편투표 용지가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다.

존 아네츠 선거관리 디렉터는 “추수감사절 전에는 개표가 끝날 것”이라며 “시 역사상 가장 많은 투표함 4-5개가 포함돼 개표가 몇배나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14일까지 개표된 주상원 11지구선거에서 제인 김 후보는 14만7,179표를 획득해 47.8%로 상대 후보인 스캇 위너(16만1,012표, 52.2%)보다 뒤쳐져 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산마테오카운티 북부 유권자 표가 포함되지 않아 제인 김 당선에 희망의 불씨가 되어주고 있다.

제인 김 시의원(6지구)의 임기는 아직 2년 남아 있는 상태이며 SF크로니컬은 제인 김 후보가 2019년 시장선거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11일 보도한 바 있다.

한편 SF 수퍼바이저 1, 7, 11지구는 개표가 진행중이며, 9지구는 진보적 성향의 힐러리 노먼이 당선됐고, 3지구는 애런 퍼스킨, 5지구는 런던 브리드가 재선에 성공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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