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새누리교회 특수장애사역팀이 개최한 장애인 사회복지 세미나가 열려 장애가정에 도움을 주었다. 왼쪽부터 나승은 전도사, 곽병성 동시통역 자원봉사자, 하비어 잘디바, 마이크 크리 [사진 새누리교회]
새누리교회(담임목사 손경일) 특수장애사역팀이 5일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복지 세미나를 개최해 장애가정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하비어 잘디바 샌 앤드리아 리저널센터 수석 디렉터와 마이크 크리 컨슈머 서비스 디렉터가 장애인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 혜택을 설명했다.
잘디바 디렉터는 “지적장애, 간질, 뇌성마비, 자폐 증상이 있는 경우 샌 앤드리아 리저널센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18세가 넘은 성인 경우는 의사 진단서 제출이나 센터측의 진단을 받은 후 절차대로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15일내 센터 소셜워커를 만나고 난 후 120일 안에 혜택 여부를 알려준다”면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개인에 따라 다르며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잘디바 디렉터는 고등학교 졸업후 복지 혜택과 리빙 옵션(living option)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18세 이상 장애인은 월 2,000달러 이상 자산(집과 차 제외)이 없으면 소셜시큐리티인컴(SSI)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거주지는 본인 집에서 부모 도움을 받거나, 그룹홈, 지정지에서 살 수 있는 여러 옵션이 있다고 밝혔다. 또 리저널센터는 성인 데이케어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18세가 되면 부모나 가족이 권리대행을 하는 후견인제(conservatorship)를 신청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잘디바 디렉터는 “한인커뮤니티에서 처음 설명회를 갖는다”면서 “앞으로 한인장애인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30여명의 부모들은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이런 세미나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교회는 ‘Roof Top Ministry’(담당 나승은 전도사)라는 이름으로 특수장애사역을 펼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장애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장애인들을 돕고 있다. 또한 매년 레익타호로 장애인 스키캠프에 새크라멘토 한마음회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문의 나승은 전도사 (408)218-3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