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사 자격 취득 열기 뜨거워
2016-11-07 (월) 06:00:39
이광희 기자
▶ 한국 교사자격증 있으면 가주에서도 통해
▶ SV한국학교 교사연수실서 특별 강좌 실시

SF한국교육원 주최로 지난 5일 SV한국학교 교사 연수실에서 공립학교 한국어교사 자격시험(CSET Korean) 대비 강좌가 실시된 가운데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이 캘리포니아 교사 자격증 취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공립학교 한국어교사를 꿈꾸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사 자격시험(CSET Korean) 대비 강좌가 실시됐다.
SF한국교육원(원장 최철순) 주최로 지난 5일 SV한국학교 교사연수실에서 실시된 이번 공립학교 한국어교사 자격시험(CSET Korean) 대비 강좌에는 북가주 지역 정규 한국어반 교사들 20여명이 참석 공립학교 한국어교사 자격 취득을 위한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다. 첫날 강좌에서는 조은미 새클라멘토 주립대학 교수와 구은희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이 강사로 나와 캘리포니아 주 한국어 교사 자격증 취득방법과 한국 중등교사자격증을 소지한 교사가 캘리포니아 한국어교사 자격증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했다.
구은희 이사장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한국에서 교사자격증이 있을 경우 캘리포니아 주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CBEST(California Basic Educational Skills Test)를 치러야 하는데 시험 과목은 읽기, 수학, 작문 능력 등이다.
각 과목당 최저 20에서 최고 80으로 나눠지는 이 테스트에서 각 과목당 합격 점수는 41점이며 3과목 총점이 123점 이상일 때는 한 두 과목이 37점 이상이면 합격할 수 있다.
이에 수강생들은 자신들이 처한 조건들이 다른 관계로 이와 관련한 각종 궁금증과 관심거리들을 강사들에게 질의하기도 했는데 특히 시험 내용에 관한 것과 자격증에 관한 것이 주를 이뤘다. 이날 강좌를 수강한 김여훈(신나는 한국학교장)씨는 "미국 정규 학교 한국어 교사가 되는 길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면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교육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설명회에 앞서 최철순 원장은 "한국어반 개설 공립학교들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한국어교사 자격증을 갖춘 교사는 절대 부족하다"면서 "정규학교 한국어 교사 채용을 위한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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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