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터뷰] 유태수 한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북가주 방문

2016-11-07 (월) 06:00:04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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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 한인들에게 학교 프로그램 알리고 MOU 체결

[인터뷰] 유태수 한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북가주 방문

한양사이버 대학교 유재수 부총장이 지난 3일 북가주를 방문 본보와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재수 부총장, 김찬범 입학전략팀장.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통해 한인들이 미국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지난 3일 북가주를 찾은 한양사이버대학교 류태수 부총장은 이번 미국 방문 목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류 부총장은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회적 공헌 차원에서 이제는 한인동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전해주고자 한다"면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들의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류 부총장은 그동안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꾸준한 연결을 통해 한인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방안을 생각해 냈다면서 "한인사회가 전체적으로 다운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남가주 지역에서 식당 운영하는 한인들을 예로 들면서 "식당을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면서 힘들어 하신다"면서 "우리 학교 교수들은 비즈니스가 될 것인가 아니면 잘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해 훤히 보이는데 안타까운 점들이 많다고 얘기하더라"고 아쉬운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우리 학교와 연결이 되어 컨설팅을 받은 가게들이 반응이 엄청나게 좋다보니 이분들의 소개로 찾아와 비즈니스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알려달라는 분들이 많으시다"면서 "일반 학교와는 달리 이론보다는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양사이버대학교의 특성"이라고 덧붙였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02년 개교 당시 200명의 학생으로 시작했으나 현재 46개 전공학과가 개설 17,000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한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사이버대학으로 거듭났다.

특히 일하면서 학위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시작했으나 이제는 해외에서도 많은 재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가운데 66개국에서 500명 이상이 수강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북가주를 찾은 류 부총장 일행은 지난 4일에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토마스 김)와 MOU체결을 했으며 이외에도 다른 지역 한인회와도 MOU체결을 맺기 위해 한인회장들을 직접 만나거나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MOU체결에 따라 북가주지역 한인들이 각 지역 한인회의 추천을 받아 한양사이버대학에 입학할 경우 대학교 4년간 30%의 장하가금 혜택이 주어지며 대학원의 경우에는 20%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재학생의 경우 한양대 병원 종합 검진시 20%의 할인 혜택은 물론 직계가족에 대해서도 10% 할인 혜택을 준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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