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만든 아기 침대에 주목
2016-11-03 (목) 07:54:33
김판겸 기자
종이로 만든 박스 같이 생긴 모양의 아기 침대가 이목을 끌고 있다고 KCBS가 2일 보도했다.
KCBS는 '베이비 박스'라고 불리는 이 침대가 일부 육아 전문가들로부터 값비싼 침대보다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아기가 자다가 숨이 막혀 돌연사하는 것과 관련 안전면에서도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필라드에 본사가 있는 베이비 박스 Co.라는 기업이 만든 이 침대는 76년간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인 제니퍼 클레이씨가 밝혔다. 그러면서 '베이비 박스'는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가격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강조하고 또한, 매우 가벼워 외출 시에 침대를 갖고 다닐 수도 있고, 부모의 침대에 올려 놓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모들이 수 백에서 수 천달러를 소비해 아기 침대를 구입하고 있다며 '베이비 박스'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베이비 박스는 생후 6개월 이하가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KCBS는 한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아기가 부모와 함께 자는 게 혼자 자는 것보다 돌연사 확률이 적다고 전했다. 수면 시에는 바닥이 딱딱하고 평평하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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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