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감동적인 린새니티 스토리

2012-02-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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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박(권사)
지금 뉴욕-미국-전세계는 23세의 중국계 미국인 제레미 린의 돌풍이 강타하고 있다. 며칠전 LA레이커스와 NY닉스 게임에서 NY닉스 승리후 인터뷰에서 그는 이 승리를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했다. 무슨 연예인 시상식이나 스포츠 시상식에서 어떤 수상자들은 그 수상의 영예를 하나님께 돌린다. “오 위대하신 나의 하나님! 그의 위대하심을 알고 그의 은혜를 아는 저들이기에 저들의 오늘이 있었구나"하고 감동을 느낀다.

린과 기자와의 인터뷰 기사를 읽었다. 그는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를 원했고 가장 듣고싶은 칭찬은 사람들이 그의 경기장에서 그가 하나님을 위해서 경기하고, 기쁨을 가져온다고 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자기 배우자감으로는 "하나님을 대단히 사랑하고 신실한 기독교 신자이고 겸손한 마음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돕고 봉사하는 좋은 성격을 가진 자’라고 했다. 경기 전에는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경기에 임한다고 했다. 그는 열렬히 환호하는 팬과 대중들의 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책임감 또는 막중하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많지만 그의 안에 계시는 하나님이 있기에 이러한 것들에서 많이 자유로울 수 있다고 했다. 이 자랑스러운 젊은이에게서 진정한 크리스찬을 보는 것 같아 무척 기뻤다.

이렇게도 훌륭한 믿음의 청년을 하나님은 얼마나 사랑하시고 기뻐하실까!
그동안 침체되었던 내 영혼이 단비를 맞아 솟아남을 느끼면서 저 깊은 내 영혼에서 묻어나는 뜨거운 성령의 기쁨의 눈물이 뺨을 적셨다. 이번 린새니티 스토리가 세계 방방곡곡에 전해져서 빛으로 오신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이 세상
에 가득 차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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