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제기독청년전도대회, 남양주서 개막

2010-07-1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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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7개국 청년 4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기독청년전도대회가 14일(이하 한국 시간) 개막돼 21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대성리에 있는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계속된다. 세계감리교협의회가 4년마다 개최해온 국제기독청년전도대회가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 광림교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 기간에는 한국 청년과 외국 청년이 한 조를 이뤄 신앙세미나와 성경공부를 하며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도 갖는다. 광림교회는 “세계 선교에 대한 한국교회의 헌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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