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코랄, 내달 세종문화회관 선다
2010-05-17 (월) 12:00:00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합창단인 ‘남가주 배재코랄’(단장 김낙영)이 아펜젤러 선교사 가족이 한국과 배재학당을 위해 헌신한 사랑의 유산을 되새기기 위해 배재크리스천연합회 주최, 배재학당 총동창회 후원으로 오는 6월1일(한국 시간)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아펠젤러 기념 음악회’에 초청받아 출연한다.
남가주배재동창회 이현규 회장 등 단원 20명이 함께하는 이번 한국 연주에서는 유의철 동문이 지휘를, 최동환 증경단장의 부인 최승교씨가 반주를 맡는다.
배재코랄은 이 콘서트 외에도 6월4일 모교의 아펜젤러기념관에서 펼쳐지는 ‘배재학당 개교 125주년 축하 배재인의 밤’에서연주하고 교회들을 순례하며 탄탄한 실력을 선보인다.
문의 (562)972-3865
6월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아펠젤러 기념 음악회’에 출연하는 남가주 배재코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