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버나디노교협 회장 김성일 목사

2010-04-1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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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버나디노카운티 한인교회협의회는 지난 12일 빅토빌예수마음교회(김성일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이 교회 김성일 담임목사를 선출했다.

회원들은 직전 부회장이었던 김성일 목사를 부회장 자동승계 정관에 따라 만장일치로 2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새 부회장에는 권형주 목사(주님의사랑교회)가 선출됐으며, 총무는 정충재 목사(레드랜드한인교회)가 임명됐다.

김 신임회장은 “교회들이 말씀으로 무장해 지역 복음화에 힘쓰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영상 미디어 활용’ 세미나에서 김 회장은 “목회자의 영성이 준비되지 않으면 영상자료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 영상물로 설교를 대체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의 (760)220-3263


지난 12일 열린 샌버나디노카운티 한인교회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에서 김성일(왼쪽) 신임회장이 이춘준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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