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전야 새신자 76명 탄생
2010-04-07 (수) 12:00:00
성토마스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김기현)는 지난 3일 59명의 새 신자에게 세례를 베풀고, 개신교에서 세례를 받은 17명에게 견진성사를 주었다.
김기현 신부는 세례성사 후 “여러분들은 오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는 영광을 안았다”면서 “죽은 것은 과거의 나이며, 부활한 것은 하느님의 자녀가 된 새로운 나이다. 이제부터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달려가자”고 축하했다.
한편 성토마스 성당은 1일 밤 세족식을, 2일 밤에는 십자가 경배의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