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 최고봉 맥킨리 정상에 우뚝서다”

2009-06-0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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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산악회.한양대산악회 원정대 한국일보 특별후원

뉴욕산악회(회장 권태정)와 한양대학교산악회(동문OB & 현역YB 합동)가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실시한 맥킨리 등정에 성공했다.

뉴욕산악회 문종팔 전 회장이 부단장으로 참가한 이번 원정대는 지난달 7일 등정을 시작, 악천후를 뚫고 18일 만인 지난달 25일 오후 3시37분 북미주 최고봉인 맥킨리(6,194미터) 정상을 밟았다. 맥킨리 봉 정상에 오른 대원은 9명의 원정 대원 가운데 뉴욕산악회 한인석 대원과 한양대학교산악회 이상세 대원 등 2명이다.

문 회장은 “이번 등정을 통해 알피니즘을 추구하는 산악인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맥킨리 등정에는 뉴욕산악회 문종팔 전 회장과 한인석, 박상규 대원 등이 참석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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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위치한 북미주 최고봉 맥킨리 정상에 오른 뉴욕산악회 한인석 대원이 뉴욕산악회기와 한국일보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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