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신종플루 5번째 사망자 발생

2009-06-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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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종플루(H1N1·인플루엔자 A) 감염에 의한 뉴욕시의 다섯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뉴욕시 보건국은 생후 11주된 신생아인 스티븐 몬타네즈가 신종플루 감염으로 사망해 다섯 번째 희생자가 됐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 현재 검시관들은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신생아를 어떻게 사망에 이르게 했는지 구체적인 경로와 원인을 규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브롱스에 거주하던 사망한 신생아는 독감 증상을 보이다가 지난달 28일 의식을 잃고 있던 상태에서 친척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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