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남기고 히스 레저 약물중독 사망…10대 사이러스 세미누드…마돈나 불륜설·이혼
2008년 할리우드를 떠들썩하게 뉴스는 무엇일까.
할리우드 배우 히스 레저의 사망 소식이 할리우드의 가장 충격적인 뉴스로 꼽혔다. 미국의 인터넷 연예 전문 사이트인 이온라인은 최근 ‘2008 핫 스캔들 톱 10’을 발표했다. 그 중에서 히스레저의 죽음이 1위에 올랐다.
히스 레저는 지난 1월22일(미국 시간) 뉴욕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사망 원인이 약물 과용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당시 그의 시신을 처음 발견한 가정부가 911에 신고하기 전 배우 메리 케이트 올슨에게 먼저 알린 사실이 전해져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메리 케이트 올슨은 이와 관련해 히스 레저의 죽음과 관련돼 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그는 이에 대해 지난 8월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히스 레저의 약물 중독 사망 사건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 히스 레저
스피어스 자매는 올해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군 주역들이었다. ‘핫 스캔들 톱 10’의 2위로 10대들의 임신이 선정된 가운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동생인 제이미 린 스피어스가 그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제이미 린 스피어스는 17세로 볼록 나온 만삭의 배가 파파라치 사진에 찍혀 할리우드에서 핫이슈가 된 적이 있다. 언니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순위에서 동생에 밀렸다.
브리트니는 지난 1월초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이 4위에 랭크됐다. 브리트니는 전 남편인 케빈 페더라인과 양육권 문제로 다툼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자살을 시도해 출두한 경찰들의 에스코트(?)를 받았다. 결국 정신병원에까지 실려가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3위는 10대 아이들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세미누드 화보가 선정됐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15세라는 어린 나이로 농염한 세미누드 화보를 촬영하며 미국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지에서 발표한 대로 1년에 250억원을 벌어들이는 10대 스타로 유명하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2005년 미국 TV 시리즈 <한나 몬태나>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솔로 데뷔 앨범 <브레이크아웃>으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마일리 사이러스
5위는 팝스타 마돈나의 이혼 소식이었다. 마돈나는 최근 남편이었던 가이 리치와 이혼을 결정했다. 그 이유는 마돈나와 미국의 유명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염분설 때문이었다. 할리우드의 호사가들은 최근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가정이 파괴한 원인이 마돈나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함께 살 집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7위에는 린제이 로한의 동성애 사건이 차지했다. 린제이 로한은 영국 출신 가수 사만다 론슨과 동성애 관계임을 인정하면서 여전히 할리우드의 ‘이슈메이커’로 꼽히고 있다. 9위는 중국 올림픽 개막식의 ‘립싱크 소녀’가 선정됐고, 10위는 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와 아이 넷 딸린 유부남이자 석유재벌 발타자 게티 커플이 뽑혔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