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37)이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6년만에 하차한다.
윤도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9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도현이 소속된 그룹 YB의 8집 음반 발매와 곧 이어질 전국 투어 콘서트에 집중하기 위해 고심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계획된 YB의 미국 투어 콘서트도 이번 하자 결정에 고려됐다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지난 2002년 4월부터 <윤도현의 러브레터>의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 인기에 한 몫을 담당해 왔다.
윤도현은 내 이름을 걸고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내려오게 돼 아쉬움이 더욱 크다면서 그동안 몇 차례 하차를 고려했지만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과 시청자들의 격려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그는 가을 개편을 맞이해 좀 더 발전된 음악 전문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제작진과 논의를 거쳐 다음 달 말쯤 마지막 녹화를 할 예정이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