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디자인성공시대’ 첫 녹화
배우 이승연이 10년여 만에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의 MC로 복귀한다.
이승연은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신설 프로그램 <디자인 성공시대>의 MC로 시청자를 만난다.
<디자인 성공시대>의 한 제작 관계자는 이승연이 중심 MC로 캐스팅돼 얼마 전에 촬영을 진행했다. 이승연은 이광기 정시아와 함께 호흡을 맞춰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승연은 1998년 SBS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의 진행자로 나서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능숙한 진행 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승연은 이후 드라마 라디오 DJ 등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승연은 한 동안 공백기를 가진 후 2006년 스타일 전문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의 진행자로 컴백했다.
이승연은 <디자인 성공시대>의 MC로 발탁돼 10년 만에 지상파 MC로 팬을 만나게 된 셈이다. 이승연이 진행을 맡은 <디자인 성공시대>는 ‘레드 카펫’ ‘당신의 아주 멋진 날’ 등 코너로 꾸며진다.
이 관계자는 이승연의 말 솜씨는 방송가에서 유명하다.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디자인 성공시대>도 이승연과 함께 웃음과 정보를 함께 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연의 진행하는 <디자인 성공시대>는 28일 오후 2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