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신곡 <레이니즘>이 MBC 방송 심의를 통과했다.
MBC 심의평가부는 22일 가사의 일부가 성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된 <레이니즘>을 재심의한 결과 15일 첫심의 때와 마찬가지로 통과시켰다.
MBC 측은 매직 스틱이라는 단어는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비유와 은유의 문제다. 비유는 사람마다 제각각 해석할 수 있으므로 한쪽 의견을 받아들여 금지의 잣대를 들이댄다면 창작과 표현의 자유가 침해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SBS에 이어 MBC가 <레이니즘>을 심의에 통과시키면서 23일 있을 KBS 본심의에서도 큰 문제없이 통과가 예상된다. 대중문화의 속성상 이 정도의 표현의 자유는 허용해야한다는 게 중론이기 때문이다.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레이니즘> 무대에서 마술 지팡이 퍼포먼스를 가사에 옮긴 것이다. 이번 노래가 비의 신드롬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