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네티즌 ‘반크 살리기 운동’ 열기 뜨겁다

2008-10-2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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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를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네티즌은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를 통해 반크에 전달할 성금을 모으고 있다. 22일 시작된 모금은 오후 6시 현재 850만원을 돌파했다. 당초 1,000만원을 목표로 시작된 모금은 채 하루도 되지 않아 목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모금 운동은 정부가 반크에 지원금 전달을 중단할 계획을 밝힌 직후 시작됐다. 네티즌 4,219명이 모금 운동 시작을 촉구하며 서명을 벌인 끝에 22일 모금이 시작된 것이다.


네티즌은 반크는 대한민국을 알리는 외교사절단이다 국가적인 일을 모금을 통해 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등 800개가 넘는 글을 올렸다.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반크에 해오던 예산 지원을 내년부터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한국바로알리기사업 관련 예산을 30% 삭감하면서 반크에 지원하던 예산을 전액 삭감하기로 해 반발을 사고 있다.

반크는 그 동안 독도 알리기와 동해 표기 등 한국 알리기에 앞장 서 왔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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