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 참여
절친한 친구였던 배우 최진실의 죽음으로 큰 충격에 빠졌던 개그우먼 이영자(41)가 방송에 복귀한다.
이영자는 14일 오후 녹화가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참여하며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이영자 소속사의 관계자는 이날 이영자가 지인들과 함께 교회를 찾아 기도를 하는 등 마음을 추스르고 있지만 아직 힘들어 하고 있다면서 어렵게 방송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지난 2일 최진실 자살사건 뒤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빈소를 지키며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했다. 이후 영결식과 봉안식, 삼우제 등에도 참여해 절친했던 친구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그는 한때 빈소에서 자신의 목을 조르며 자해 소동을 벌이는 등 최진실의 죽음을 누구보다 슬퍼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최근까지 이영자의 친언니와 동생은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해 이영자와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측은 <현장토크쇼 택시> 외에도 <나는 PD다>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복귀도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