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당한 적 있어 범인 얼굴 알고 있다 주장 파문
고 안재환의 누나 안미선씨가 정선희의 출국 금지를 요청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재환의 사망 사고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 노원경찰서 관계자는 25일 스포츠한국과 전화 통화에서 안재환씨의 누나가 오전 10시 30분부터 조사를 받았다. 안씨의 누나는 경찰에 안재환은 납치된 후 타살됐고 이후 자살로 위장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안씨가 정선희의 출국 금지를 요청했고 더불어 사건의 재수사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씨는 동생의 자살에 강한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는 경찰 측에 안재환의 납치설을 주장하고 나서며 사건을 전면 재수사 해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안씨는 사건이 미 해결된 상태라서 정선희의 출국을 막아달라고 경찰 측에 요구했다. 정선희가 해외로 요양을 떠날 것이라는 얘기가 불거지자 이를 의식해 출국 금지 신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안씨는 이날 방송과 인터뷰에서 정선희 역시 한때 납치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된다. 안씨는 정선희가 납치당했던 적이 있는 만큼 납치한 이들의 얼굴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이와 관련돼 입을 열어야한다고 압박했다.
노원 경찰서 측은 안씨가 정선희에 대한 출국 금지 신청을 했다. 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출국 금지 요청이 받아 들여질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정선희 측은 안재환의 친가의 반응에 대해 다음 주쯤 몸을 추스르는 대로 경찰서에 가기로 했다. 정선희가 알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