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선 드러난 드레스에 각선미까지… ‘바람의 화원’ 키스신도 예정
’나도 여자랍니다~.’
벌써 스물 한살이다. 배우 문근영은 더 이상 소녀가 아니다. 어깨선과 쇄골뼈, 각선미를 시원하게 드러낸 문근영에게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풍긴다.
문근영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바람의 화원>(극본 이은영ㆍ연출 장태유, 진혁) 제작발표회에서 섹시한 의상을 입고 나타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
문근영은 이날 가슴 부위를 커다란 리본으로 장식한 마크 바이 마이 제이콥스의 2008 F/W 신상품인 감청색의 미니 원피스와 버버리프로섬의 아찔한 킬힐로 그동안 꽁꽁 숨겨뒀던 섹시미를 물씬 풍겼다. 양쪽 어깨를 과감히 드러낸 데다 머리를 틀어 올려 목선이 도드라졌다.고혹적이면서도 아찔한 분위기의 섹시함을 자아냈다.
문근영은 이 드라마에서 남장여자를 맡고 있는 터라 이 같은 의상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그의 숨겨진 섹시함이 하나씩 드러날 전망이다. 상대역 김홍도(박신양)와 키스를 할 예정이다. 장태유 PD는 극중 신윤복과 김홍도의 러브신이 있다. 아마도 키스 정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제작보고회에서의 성숙한 여성미와 달리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남장 여자를 실감나게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기생 정향과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에서는 문근영이 실제 남자처럼 보일 정도로 연기력을 뽐냈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사진=한국아이닷컴 이혜영기자 lhy@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