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준희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뒤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준희는 13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추석을 앞두고 멀리 떠나 있는 심정과 최근 소식을 전했다. 김준희는 애완견 몽몽과 함께 브런치를 즐기는 사진, 학교 앞 아시안 레스토랑의 사진 등을 올리고 “난 잘 지내고 있으니까 모두 건강해야 해”라고 글을 남겼다.
김준희는 어머니와 함께 촬영했던 사진을 올려두고 추석에 어머니를 떠나 있는 애틋한 마음을 글로 적었다. 김준희는 “33년 동안 잘해 드린 것도 없이 느지막이 이렇게 엄마 곁을 멀리 떠나와서 미안해요. 옆에서 보살펴드리고 엄마 챙겨 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해. 이번 추석에도 함께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라고 글을 남겼다.
김준희는 유학의 뜻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자신의 의지를 다지듯 “다만, 엄마 딸이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배워서 좀 더 큰사람이 되기 위함이니. 엄마가 지금까지 날 이해해주고 지켜봐 준 것 처럼. 그렇게 믿어주세요. 엄마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어서 돌아갈게”라고 적었다.
김준희는 지난달 미국 LA로 떠나 FIDM아트 스쿨에서 유학 중이다. 김준희는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에바주니의 경영을 위해 공부를 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떠났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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