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약속했지만 9월은 사실무근
배우 박선영(32)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선영은 현재 청와대에서 근무중인 김모씨와 5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외교통상부 소속 공무원인 김씨는 이명박 대통령의 통역관으로 근무 중이다. 외무고시 수석 합격 출신으로 2003년부터 5년간 UN본부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했고,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서도 활동했다.
박선영은 지난해 말까지 김씨가 근무한 미국 뉴욕의 UN본부를 오가며 애틋한 사랑을 키워와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재차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일각에서 제기한 ‘9월 결혼설’ 때문. 이와 관련해 박선영 측은 2일 결혼을 약속한 사이는 확실하지만 9월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일을 위해 내년 가을께로 결혼을 미룬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1996년 KBS 슈퍼탤런트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박선영은 이후 1999년 MBC드라마 <엄마야 누나야>로 주목을 받은 뒤 그동안 여러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지난 3월 종영된 MBC 주말 드라마 <겨울새>를 끝으로 휴식중인 박선영은 올 연말 다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