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크나이트’ 진관희 출연분 삭제될 뻔

2008-09-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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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다크나이트>의 홍콩배우 진관희 출연분이 당초 삭제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진관희는 홍콩영화 <무간도>시리즈 <이니셜 D>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끈 배우로, 지난 1월 여배우들과 성관계 장면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관희의 <다크나이트> 출연은 이 같은 스캔들이 터지기 전 촬영된 것으로, 제작사 측은 논란이 일자 그의 출연분 삭제를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국내 홍보사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진관희의 출연분이 워낙 짧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무삭제 개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진관희는 극중 고담시 악당들에게 자금을 지원해주는 홍콩 자금책의 비서역할로 잠깐 등장한다. 배트맨의 조력자인 루시어스 폭스(모건 프리먼)와의 대화 장면에서 약 3초정도 얼굴이 스치듯 나온다.

한편 <다크나이트>는 극중 악당 조커로 출연한 배우 히스레저가 죽기 직전 3개월간 살았던 아파트 가격이 폭등한 소식이 전해지자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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