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종국 컴백’ 한일 아우성

2008-08-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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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활동 언제쯤? 한국활동 뒤 기회만 된다면

가수 김종국이 생애 첫 일본 팬 미팅에서 한국 팬에 대한 로열티를 과시했다.

김종국은 지난 24일 도쿄 쇼와 여자대학교에서 팬 미팅을 진행했다. 김종국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종국은 3시간 여 동안 일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본 팬도 김종국도 함께 감동한 자리다. 일본 팬은 빨리 일본 활동을 시작해 달라고 요구가 계속됐다. 김종국은 한국 활동을 마친 후에 기회가 된다면 오겠다며 한국 활동에 우선 순위를 두었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1995년 데뷔한 후 줄곧 국내 활동에만 매진했다. 그럼에도 많은 일본 팬은 김종국의 군복무 장소까지 찾아가며 뜨거운 애정을 보내고 있다. 김종국은 일본 팬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팬 미팅을 마련한 것이다. 김종국은 이날 자신의 히트곡인 <한남자>를 비롯해 로맨틱 발라드로 2,000여 명 팬을 감동시켰다.

이 관계자는 “군 제대 후 진행한 첫 팬 미팅을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하자 몇몇 팬들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일본 팬에게 조차 당당하게 한국에서의 활동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기회가 된다면 일본 활동도 하겠지만 한국에서의 활동에 중심을 두고 싶다는 의미다. 일본 팬은 아쉬워 했지만 이내 김종국의 고국 팬에 대한 애정에 감동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현재 신보의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국은 9월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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