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홍석천 이미 두 자녀 입양 심경고백
2008-08-22 (금) 12:00:00
’커밍아웃’ 배우 홍석천이 SBS <좋은아침>을 통해 커밍아웃과 입양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홍석천의 소속사 관계자는 홍석천이 올 초에 친누나의 두 자녀들을 입양했다. 처음에는 입양 사실을 공개를 하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아이들과 누나와 상의 끝에 생활하는 모습을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올초 친누나의 아이 두 명을 자신의 호적에 입적시켰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홍석천은 누나가 이혼한 후 아이들의 친부가 친권을 주장하고 나서는 것을 우려해 입양을 결심했다. 홍석천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두 아이와의 생활 모습과 더불어 커밍아웃을 한 후 연기자로 살아가는 심경 등을 밝힐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생활 전반을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커밍아웃을 한 후에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입양에 대해서 알리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아이들과 자신을 위해서 숨기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한 것 같다. 꾸미지 않은 진솔한 모습으로 이웃에게 인정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MBC <라이프 특별조사팀> <크크섬의 비밀> SBS 일일극 <애자언니 민자>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