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이언(사진·27, 본명 박상민)이 21일 새벽(한국시간) 귀가 중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이언은 20일 오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KBS2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이 끝난 뒤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한남동 고가도로 앞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인근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응급조치를 했던 119 대원은 “당시 이언이 바닥에 심하게 끌리며 부상을 당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이태원 119 안전센터 관계자는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맥박이 멈추고 심장 박동이 없는 상태였다. 응급조치를 했는데도 맥박이 다시 뛰지 않아, 그 상태로 심폐 소생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SFAA 컬렉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 이언은 그동안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KBS ‘최강칠우’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