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디바’ 조수미, 뜨거운 독도 사랑
2008-08-14 (목) 12:00:00
‘세계적인 디바도 사랑해~ 독도!’
소프라노 조수미가 뜨거운 독도 사랑을 보여준다. 조수미는 15일 오후 7시2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리는 KBS 특별생방송 <대한민국 60년 경축 음악회>의 무대에 오른다.
조수미는 이 공연을 위해 일부러 내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미는 ‘독도는 우리 땅’임을 알리는 이 콘서트의 주제에 동감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조수미는 이를 위해 15일 정오께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베이징에서 입국한다. 조수미는 현재 베이징올림픽 행사차 베이징에 머물고 있다. 14일 저녁 현지에서 공연을 소화한 뒤 귀국한다. 조수미는 입국하자마자 곧바로 여의도로 달려가 공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60년 경축음악회>의 허주영 PD는 “조수미가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마다하고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내한한다. 이번 섭외에만 석 달이 걸렸는데 조수미가 광복절에 열리는 독도 사랑을 겸한 콘서트에 꼭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조수미는 무대에 올라 2002 월드컵 주제가인 <챔피언>과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오 대한민국>을 열창한다. 이 공연은 KBS홀과 독도 해경 경비함 ‘삼봉호’를 이원으로 연결해 전국에 생방송된다. 조수미 외에도 이효리 양희은 김건모 안치환 쥬얼리 SG워너비 원더걸스 명창 안숙선 등이 서울 무대를 빛내고,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과 뮤지컬 배우 이소정이 삼봉호에서 <내 나라 내 겨레>와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