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로싱>이 제81회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에 도전한다.
<크로싱>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에 의해 아카데미영화제 외국어영화상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결정됐다. 영진위 측은 7일 심사위원장 한상준을 포함해 김형준 윤용아 이동진 조혜정 전찬일 달시파켓 등 7명의 심사위원단은 <크로싱>을 올해 아카데미 출품작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님은 먼 곳에> <추격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이어 다섯번째로 접수한 <크로싱>은 전쟁 배경이 휴먼 드라마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진위 측은 1차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크로싱>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최종 논의 대상작으로 정했다. 이 중 <크로싱>이 탈북자를 둘러싼 인권의 문제라는 측면에서 주제의 인지도와 보편성이 인정 받아 출품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진위는 이번 심사의 목적은 상업적 미학적 예술적으로 가장 우수한 작품이 아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공식후보작 5편 안에 포함되고 최종 수상까지 선정될 가능성을 지닌 작품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