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눈부신 美의 여신들 ‘눈물 어린 감격’ 쏟아내

2008-08-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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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미스코리아 선·미 인터뷰

미(美)의 여신들의 화려한 드레스와 왕관이 전부는 아니다. 선(善) 미(美) 수상자들은 눈물 어린 감격을 쏟아냈다. 이들의 환호에 찬 소감을 스포츠한국이 들어봤다.

# 선 최보인(21ㆍ서울 미ㆍ이화여대 국제학과3)=지금 이 순간 떨리고 행복하지만 아직 내가 미스코리아라는 자각이 들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를 이 자리에 서게 해준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동을 보여 드리겠다. 미스월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돌아 오겠다. 미스코리아에서는 2위를 차지했지만 국제대회에서는 꼭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앵커가 되어 한국인으로서 당당히 세계 무대 중심에서 서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 선 김민정(19ㆍ대구 진ㆍ대구대학교 경영학과2)=문화 경영인이라는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서게 됐다. 문화 경영인은 생소한 개념이지만 우리의 문화를 갈고 닦아 세계 속에 알리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미스코리아로서 한국의 문화를 세계 속에 알리는 사람이 될 것이다. 2011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대회를 꿈을 향한 시험장으로 삼겠다. 이 대회를 통해 대구와 한국을 세계인들의 심장에 각인 시키는 활동을 할 것이다.

# 미 이윤아(20ㆍ광주전남 진ㆍ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 1)=호명되고 어머니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났다. 그래서 더 눈물이 난다. 그 동안 합숙 기간을 거치면서 많은 후보들과 친했었는데 이제 헤어진다는 것이 슬플 정도다. 이제 미스코리아가 됐으니 이하늬 선배처럼 자신감 있고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 미 진에어 장윤희(21ㆍ서울 진ㆍ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ㆍ경영학과 3)=너무 기쁘다. 서울 진이기 때문에 미스코리아 진이 되지 않은 것에 서운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이 자리에 섰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평소 금나나 선배를 존경해왔다. 나 또한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급하지 않게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배우고 싶다.

# 미 내추럴F&P 서설희(19ㆍ경북 진ㆍ대경대학교 모델과 1)=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은 것 같다.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난다. 오늘은 내 머릿속에 영원히 기억될 날이다. 연예계 진출에 대한 질문도 받는데 사실 관심이 많다. 앞으로 내 생활에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기회를 잡고 싶다.


# 미 한국일보 김희경(23ㆍ전북 진ㆍParis Langue 입학 예정)=가장 먼저 호명이 되어서 더 떨리고 기뻤다. 놀라긴 했지만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 미스코리아로서 명성에 걸맞게 행동하고 모범이 되고 싶다. 아직 꿈이 많은데 미스코리아가 된 것을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더 멋진 꿈을 향해 달려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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